제주산학융합지구사업단이 지역 공공기관들과 함께 디지털 아이디어 공모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을 목표로 추진한 2021 디지털 사회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발표평가와 시상식이 29일 오후 드림타워 4층 연회장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지난 9월 30일 접수 마감에 이어 1, 2차 예선을 통과한 10개팀 내외가 본선에 올랐으며 29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앞에서 발표평가가 진행되고 성적에 따라 시상이 이뤄집니다.

본선에서는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5팀에게 대상 등 모두 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대상 1팀은 제주특별차지도지사상과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2팀은 제주테크노파크원장상과 상금 각 100만원, 그리고 우수상 2팀은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장상과 제주산학융합원장상 및 상금 각 50만원이 수여받게 됩니다. 

한편 이 경진대회는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현안 과제들을 시민들이 제시한 디지털 기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풀어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테크노파크, 제주대학교 링크플러스(LINC+)사업단, 제주특별자치도시재생지원센터, 제주시소통협력센터가, 제주산학융합원이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