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 노력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과의 국제개발 협력 교류에 나섰습니다. 제주산학융합원은 27일 제주드림타워 4층 연회장에서 개최된 제주산업발전포럼의 세부 주제발표 행사로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주-우즈벡 협력 교류회'를 제주지역혁신플랫폼 및 제주테크노파크와 공동 주관, 개최했습니다. 제주산업발전포럼 병행행사로 오후 4시에 시작된 이번 교류회에는 우즈베키스탄재건기금(UFRD), 한국에너지공단, KICC, (주)퀀텀솔루션 등이 참여했습니다. 행사에서는 우즈베키스탄재건기금(UFRD)의 슈크흐라트 바페에프 부국장이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효율화 사업 현황'을 발표하고, 한국에너지공단 정책기획실 양정훈 부장이 '에너지 효율화 기술 동향과 사업 사례', 제주테크노파크 에너지센터 고용제 센터장이 '제주특별자치도 에너지 산업 현황- 폐배터리를 중심으로', KICC 신용원 대표이사가 '우즈벡 에너지사업 실증사례', (주)퀀텀솔루션의 장태욱 대표이사가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한 PoC 적용 사례'를 각각 발표했습니다. 이어 제주도청과 우즈베키스탄재건기금(UFRD)이 함께 참여하는 질의응담 겸 간담회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