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학융합지구 입주기업인 (주)트리니티(대표이사 홍종진)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이 지원하고 (재)넥스트챌린지가 주관한 '2020 초기창업패키지' 프로그램에서 최우수평가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제주 해양자원인 우뭇가사리를 활용해 살균탈취제를 제조, 유통하고 있는 (주)트리니티는 작년 11월부터 금년 3월까지 이어진 사업기간 동안 기술 및 제품 완성도, 고용, 매출 등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트리니티는 2019년 서귀포에서 창업해 살균 및 탈취 관련 기술 개발에 매진,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 시험 등에서 효능을 인증받는 등 혁신기술 기업으로 입지를 구축 중인 신생 기업입니다. 지난해 제주산학융합지구로 입주한 트리니티는 현재 가정용과 사업장용 등 2종의 살균탈취 제품을 출시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유통 중이며, 공공기관 납품과 수출 판로 개척 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트리니티 홍종진 대표이사는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이 성장발판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하고 "기술연계와 기업성장 환경이 좋은 제주산학융합지구에 입주해 사업 도약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