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과 권영진 사무국장은 24일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열린 ‘제2회 원스톱기업지원협의체 정기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원스톱기업지원협의체는 국내외 기업들의 제주 이전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행정 분야가 협력하여 기업 현장의 문제를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출범한 협의체입니다. 협의체 산하 실무 조직인 원스톱기업지원단 지난해 21개 기업을 대상으로 76회 상담을 진행하면서 40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해 관계기관과 부서 간 103회 협의를 거쳐 22건을 해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협의체의 성과 공유 외에 향후 운영방향과 기관별 협력사항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