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27일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와 공동으로 '항공우주산업 인식확산 세미나'를 그랜드하얏트 제주 호텔에서 개최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제주 항공우주산업의 미래 전략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제주에서 활동하는 항공우주기업 정보를 제공해 제주 청년의 취업 기회를 확대한다는 목적 하에 추진되았습니다.

세미나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임조령 박사의 '인공위성과 우주탐사'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김단형 지사장의 '우주발사체 기업이 하는일', 한화시스템 윤창배 팀장의 '우주!미래를 향한 도전', 서울대학교 이강환 교수의 '뉴스페이스시대와 우리의 미래'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제주산학융합원과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신산업 성장 견인 청년인력 사업의 일환으로, 항공우주 인력 양성을 위한 공통교육・심화교육을 운영해 2024년 51명의 우주산업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