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함께 15일 제주농어업인회관 대강당 1층에서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4년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제주지역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협력하여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창출과 데이터기반 비즈니스 혁신에 필요한 데이터 상품 구매, 가공 등의 예산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올해는 총 463억 5,000만원을 투입하여 총 1,340건을 지원하며, 지원내용은 △데이터 구매 630건(최대 500만원) △데이터 일반가공 160건(최대 3200만원) △인공지능(AI) 가공 550건(최대 5400만원)이며, 초기 중견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청년기업, 예비 창업자 등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관심이 있는 경우 다음달 2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은 데이터바우처 사업관리시스템에 접속해 사업수행계획서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