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유용한 예측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준전문가 교육과정이 제주에서 운영됩니다. 이와 관련 제주산학융합원은 제주테크노파크,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데이터분석 준전문가(ADsP) 자격시험 대비 교육과정’ 참가자 20명을 내달 12일까지 모집합니다. 대상은 제주 신산업 분야 및 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재직자 등입니다. 데이터분석 준전문가(ADsP)는 2014년부터 시험을 통해 자격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민간자격정보서비스 등에 따르면 데이터분석 준전문가는 지난해 전국적으로 3만 9677명이 지원하는 등 미래 유망 자격분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국내 데이터산업 규모 또한 2020년 20조 원, 2022년 25조 원 규모로 급격히 성장하고, 데이터 직무 인력 수요도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에 제주테크노파크가 R언어, 데이터 마이닝, 데이터베이스,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데이터분석 기획과 분석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과 도민들에게 자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데이터분석 준전문가 자격시험 대비 교육과정을 진키로 했습니다. 세부 교육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약 4주간 10회에 걸쳐 실시됩니다. 교육 장소는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이며, 오프라인 교육은 ▲ 데이터의 이해 ▲ 데이터 마이닝 등을 주제로, 온라인 교육은 ▲ 데이터분석 기획 및 분석을 중시으로 교육이 진행됩니다. 강의도 제공된다. 또 교육기간 동안 언제든 수강할 수 있는 동영상 강의도 제공됩니다. 교육은 24년간 IT분야 강사로 일한 윤소영 ㈜에듀아토즈 대표가 담당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jejutp.or.kr)와 제주산학융합원 홈페이지(https://jejuiucc.or.kr/)에서 확인하거나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 (064-720-3738), 제주산학융합원(070-8835-3362)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