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으로 관광산업의 흐름이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ICT 활용 능력을 겸비한 인재 육성 사업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는 관광업에 종사하는 사업주와 재직자, 취창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관광테크 융합형 창의인재 육성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모집에 나섰습니다. 올해로 2년째 맞는 이번 교육 사업은 내달 18일까지 '디지털(소셜 &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실무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교육대상은 관광 유관산업 분야에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미취업자입니다. 정규교육 80시간 과정을 수료한 뒤에는 라이브커머스 과정과 영상 제작 과정으로 나눠 희망직무별 심화훈련 과정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교육과정은 5월 30일부터 매주 화-금요일 13ㅣ00~18:00(5시간), 총 4주간 진행되고,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외 전문강사 10여 명을 위촉해 운영합니다. 신청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 '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에서는 2022년부터 지역 주력산업인 관광사업의 재도약과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을 목표로 제주TP와 제주산학융합원이 올해 총 5개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교육수료 60명, 고용창출 30명을 목표로 훈련과정을 운영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