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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로터스㈜, ‘2022 제주경제대상’ 종합대상 수상 영예

작성일
2022-12-29
작성자
운영자
조회
915

제주산학융합지구 입주 화장품 기업인 더로터스㈜(대표이사 오유진)가 28일 제주상공회의소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 제주경제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에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상을 수상했습니다. 

제주경제대상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바람직한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제민일보사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추진해 온 사업으로, 제주 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우수 업체를 발굴하여 시상해 왔습니다.

이날 종합 대상의 영예를 안은 더로터스㈜는 2014년부터 제주 식물자원의 가치와 제주 연꽃잎의 효능을 강조하면서, 특히 제주 연꽃 화가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독자적인 브랜딩 전략으로 해외 수출 시장을 넓혀 왔습니다다.

더로터스㈜는 제주 자생식물의 효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국제화장품원료집에 제주 원료 소재를 등록하고 특허를 출원하는 등 연구개발(R&D)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또 K-뷰티 대표 브랜드로 20여개 국가에 진출, 지난해 57만5천달러 수출 실적으로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017년 법인 설립과 함께 연구전담 부서를 꾸렸고, 2020년에는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하여 제주 비건 원료와 브랜딩에 취약했던 제주산 연꽃잎을 비롯한 자생식물의 효능 분석과 시제품 개발에 주력해 현재 27개의 품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별히 해외시장 개척을 목표로 해외 지적재산권도 다수 획득, 보유하고 있습니다. 

더로터스㈜ 오유진 대표는 “제주연꽃잎 뿐만 아니라 붉가시나무 추출물의 항산화·항염 효과, 예덕나무의 항염증·항알러지·항산화, 해당화의 주름개선 조성물 등 꾸준히 연구에 나서 성과를 거뒀다”면서 “제주산 원료의 글로벌 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대표는 “제주 자생식물의 가치를 높이고 표준화와 고부가 상품화에 주력한 결과, 저가 시장이 아닌 미국이나 유럽의 프리미엄 뷰티 시장에 진출할 수 있었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연구개발 투자를 더 확대하고 물류체계를 효율화해 매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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