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과 제주ICT기업협회(회장 오태헌)이 11일 제주 ICT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양쪽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상호 업무협력을 통해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인재양성과 기업육성을 통해 제주도내 ICT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협약서를 통해 ▲ 제주도내 ICT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촉진을 위한 협력사업 개발 및 확대 ▲ 제주 ICT기업 대상 수요조사 등 협력 네트워크 구축 ▲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 홍보 ▲ 업무협력에 필요한 정보의 제공 및 인력의 교류 ▲ 관련 기업 역량강화 및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등에서 협력키로 약속했습니다. 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내기업에 필요한 IT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ICT기업협회 오태헌 회장은 “제주 도내 IT분야 전문인력이 양성되어 도내기업의 중요한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인력양성의 틀이 마련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제주산학융합원은 제주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2022년 ICT이노베이션 스퀘어 확산사업>과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지역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 도내 ICT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 촉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