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산학융합원이 메타버스 기반 제주 지놈 프로젝트 참여를 공식화했습니다. 융합원은 25일 JDC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열린 제주 지놈 프로젝트 출범식에 이남호 원장이 참석, 총 19개 기관이 참여하는 공동 업무협약에 서명했습니다. 이날 출범식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산학융합원, 인바이츠생태계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제주도에서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및 정밀의료체계 구현을 위해 관•산•학•병•연 19개 기관이 메타버스 기반 제주 지놈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참여기관은 인바이츠바이오코아㈜, 인바이츠헬스케어㈜,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 크리스탈지노믹스㈜, ㈜클리노믹스, ㈜프로카젠, ㈜초록뱀 미디어, 쓰리디팩토리㈜, ㈜제주은행, ㈜비덴트, ㈜인바이오젠,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대학교, 제주산학융합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와미래연구원이며, 헬스케어 빅데이터 구축,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콘텐츠 개발, 블록체인 기술 기반 NFT 사업 개발, 보유 기술 활용, 홍보•마케팅 지원, 빅데이터를 이용한 신약 개발, 인프라 지원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메타버스 기반 제주 지놈 프로젝트는 도내 1만명의 유전체, 임상 정보 및 생활 데이터 등을 수집•분석•융합하여 바이오 인포매틱스 기반 헬스케어 빅데이터 체계를 구축하고, 헬스케어 빅데이터 기반 메타버스에서 다양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와 정밀 의료체계를 구현해 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올해에는 제주에서 1천명의 헬스케어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는 의료 메타버스를 연내 오픈할 예정입니다. 이 의료 메타버스는 국내 최초로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아바타에 적용하여 메타버스 공간에서 24시간 건강 모니터링과 정밀의료 상담이 가능하도록 구축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출범식에서는 프로젝트 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고, 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과 제주상공회의소 양문석 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추진위원에는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박원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김동전 제주대학교 부총장, 송문희 제주와미래연구원 원장,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 신용규 인바이츠 생태계 의장, 김성완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 과장, 원영식 초록뱀미디어 회장, 정인철 크리스탈지노믹스 사장이 임명되었습니다. |